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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9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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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이낙연 대표 등 여당 지도부 초청해 당청 소통 당부
연이은 태풍에 북한도 수해 심각, 김정은 "연말 투쟁 과업 변경"
이낙연, 포털 장악 논란 윤영찬에 경고 "오해 살 수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해 긴밀한 당정의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정국을 극복하기 위한 협치도 강조했습니다. 석간도 이에 집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앞으로도 국난극복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가 바로 민주당 정부'라는, 그런 당정이 하나가 되는 그런 마음으로 임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되고 또 국난극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여당 지도부에 당부했습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한미 안보정책 수장 간 긴밀한 논의의 첫 장이 됐습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서 실장 취임 후 처음 이뤄졌습니다.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북한도 심각한 모습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하여 부득이 우리는 국가적으로 추진시키던 연말 투쟁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투쟁방향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 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야당이 요구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일괄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를 '함정이 있다'고 일축하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먼저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치를 강조했지만, 아직도 여야의 불신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특감 추천을 완료하면 저희는 즉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 공수처장 후보는 추천위원을 추천하면 끝나는 것이지만 특감은 여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절차 시작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직자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포털 장악 논란을 일으킨 윤영찬 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알아보니까 우리당 대표 연설과 야당 대표 연설을 불공정하게 다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하지만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만났다. [사진=청와대]2020.09.09 dedanhi@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이낙연에 '협치' 여덟번 언급…"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들과 만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언급하면서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눈에도 보일 정도여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5분정도의 모두발언에서 '협치'라는 단어를 총 8번이나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文대통령 "당정관계 환상적"…이낙연 "운명공동체"(종합) /아시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지금 당정 간 여러 가지 관계는 거의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저는 아주 좋은 관계"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국면에서 당정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도 국난극복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가 바로 민주당 정부다' 라는, 그런 당정이 하나가 되는 그런 마음으로 임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되고 또 국난극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가는 최종건, 미중갈등 국면에 "할 얘기는 할 것" /파이낸셜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9일 방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면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한·미 현안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미·중 갈등과 관련) 우리의 생각을 얘기할 것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은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밝히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간 소통은 일상적으로 이뤄져왔고 (이번 방미가) 동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짚어볼 건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거 덧붙였다.

정권수립기념일에 연간 경제계획 '전면 재조정' 비친 김정은 /중앙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이유로 올해 경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암시했다. 김 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다.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 김 위원장은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하여 부득이 우리는 국가적으로 추진시키던 연말 투쟁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투쟁방향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복구 피해를 가시기(회복) 위한 국가적인 비상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훈, 오브라이언 첫 통화…"향후 수개월, 한반도 비핵화 중요 시기" /국민일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서 실장 취임 후 처음이다.

한미 軍, 통합국방협의체 화상회의 개최…연합훈련·전작권 전환 점검 /뉴스핌
지난달 한미연합훈련을 마친 양국 군이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화상회의를 열고 연합훈련 성과 및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은 이날과 11일 양일간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화상회의를 열고 양국 간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7700억 규모 120㎜ 자주박격포 양산…육군 노후 박격포 대체 /이데일리
군 당국은 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12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열고 120㎜ 자주박격포의 첫 양산 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20㎜ 자주박격포는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4년부터 413억원을 들여 한화디펜스와 S&T중공업 등 4개 방위사업체와 100여개 중소협력업체가 참여해 개발했다.

유네스코 "'남북 DMZ 세계유산 공동등재' 문대통령 노력지지" /연합뉴스
퍼민 에두아르 마토코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협력을 통해 비무장지대(DMZ)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올리고자 하는 노력에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마토코 사무총장보는 이날 통일부가 주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 보낸 특별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태년-주호영, 공수처 줄다리기.."일괄타결" vs "함정"/머니투데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특별감찰관(특감) 임명' 일괄 추진 제안에 "함정"이라고 비판하며 특감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원내대표가 (공수처 설치·특감 임명) 양 절차를 같이 진행하자고 하는데 거기에는 함정이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특감 추천을 완료하면 저희는 즉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 그런데 (김 원내대표는) 동시에 진행하자고 한다"며 "공수처장 후보는 추천위원을 추천하면 끝나는 것이지만 특감은 여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절차 시작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카카오 들어오라고 해' 발언 논란 윤영찬에 엄중 경고/뉴스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털 장악 논란을 불러 일으킨 윤영찬 의원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이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우리당 소속 의원이 포털 매체와 관련한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것이 포착됐다"며 "알아보니까 우리당 대표 연설과 야당 대표 연설을 불공정하게 다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하지만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 의원 뿐 아니라 몇몇 의원들이 국민들에게 걱정을 드리는 언동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이 국민들에게 오해를 사거나 걱정을 드리는 언동을 안하도록 조심해야겠다"고 경계했다. 그는 또 "원내대표가 이에 대한 고민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의 당권주자들, 秋의혹 대응 촉구…與와 선긋기/연합뉴스
'포스트 심상정'에 도전하는 정의당 당 대표 후보들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민주당 2중대' 꼬리표 탓에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것으로 판단한 당권주자들이 '선명성 경쟁'에 나선 모양새다. 배진교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장관이나 민주당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검찰에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검찰도 결과를 빨리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단독]박대출, 김영란법에 포털 포함하는 '윤영찬 방지법' 발의/중앙일보
국민의힘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에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 사업자를 포함시키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등)와 그 대표자 및 임직원을 김영란법에서 정하는 공공기관과 공직자 등에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이광재 12억↑ 문진석 37억↑ 총선 후 슬그머니 재산 정정/조선일보
국민의힘은 9일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에 대해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누가 누구를 나무라냐"면서 민주당을 포함해 여권의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들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대대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조수진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으로 선관위에 신고됐다"면서 조 의원에 대한 검찰 고발 등을 주장했고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과 민주당 허영 대변인 등도 조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에선 "허영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 상당수와 열린당 김진애 의원 본인들도 재산 신고 결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대응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마주앉는 이낙연·김종인…여야정 '협치' 변곡점 만드나/헤럴드경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오찬회동을 갖는다. 지난 1일 이 대표 취임 직후 인사차 김 위원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오찬회동은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을 헤쳐 나갈 '정책협치'가 비로소 첫 발을 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이낙연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이 오는 10일 낮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與, 추미애 공세 방어 총력…"의혹만 있고 사실 없어"/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9일 야권의 십자 포화가 쏟아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논란과 관련해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다"며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야당은 허위 사실을 토대로 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허위가 명백한 사실도 폭로란 이름으로 계속 보도되고 있다"며 "언론은 재판관이 아니다. 확인된 사실은 의혹만큼 동일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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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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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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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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