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9일 오전 5시 54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앞 해상에서 50대 부부가 탄 소형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어선에는 A(58) 씨 부부가 타고 있었으며 A씨는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다.
여수해경에 의해 구조 예인되고 있는 어선(기사와 관련없음)[사진=여수해경] 2020.08.03 wh7112@newspim.com |
A씨의 부인 B(57) 씨는 실종됐다가 수색에 나선 해경에 의해 배 안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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