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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투어 첫승' 오채유 "은퇴한 친언니가 입스 조언... 결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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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채유가 점프투어 생애 첫 우승을 올렸다.

오채유(20)는 8일 전북 고창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서 자신의 첫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 우승자 오채유. [사진= KLPGA]

대회 1라운드가 강풍과 폭우로 인해 취소되면서 최종라운드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오채유는 전반에만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어 후반 10번 홀에서도 버디로 시작을 알린 오채유는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첫 우승을 신고했다.

2008시즌 정규투어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채아(31)의 동생인 오채유는 KLPGA를 통해 "프로 선수로 정규투어 우승까지 이룬 언니를 옆에서 지켜보며 자랐기 때문에 나도 자연스레 골프에 관심을 가졌다. 아버지도 내가 골프 선수가 되기를 희망하셔서 조금 늦은 13살에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 언니와 정규투어를 함께 뛰는 것이 목표였지만, 아쉽게 언니가 부상으로 은퇴했다. 하지만 언니가 늘 옆에서 내가 입스로 고생할 때나 여러모로 지친 상황에 적절한 조언을 해줬기에 오늘 이렇게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열린 대회인데 기상악화로 취소될까 걱정되고 속상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쁘고 만족스럽다. 친구의 아이언을 빌려와서 대회를 치렀다. 이번 차전을 올해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출전했기 때문에 아이언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다. 첫 우승이라 아직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늘을 계기로 더 멋진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채유는 "우선 선수 생활 내내 늘 옆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늘 좋은 레슨해주시는 엄근찬 프로님 그리고 훌륭한 용품을 후원해주시는 볼빅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또한 멋진 대회를 개최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CC 그리고 KLPGA에 감사하다"고 따듯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밖에, 문혜성(19)과 장윤진(18) 그리고 김하림(19)이 5언더파 5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자리했고, 여지민(19)과 최은정(18), 송혜리(18), 이유정(19) 그리고 박성아(20)가 4언더파 5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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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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