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관광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설천면 심곡리 등방천 일원에 보행로 기능을 겸한 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 구간에 대해 폭 1.5m에 총길이 324m 이르는 데크 로드를 조성해 휴식공간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설천면 심곡리 등방천 일원에 조성된 산책로 모습[사진=무주군청] 2020.09.08 lbs0964@newspim.com |
군은 도심, 농촌 친화형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무주리조트와 무주구천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가 제공돼 관광무주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산책로에 1800만 원을 들여 162개의 LED를 설치해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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