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렌털-정비-처분까지 전 수명주기 토털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두산이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에서 ▲구매·렌털에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 ▲중고 장비 거래 ▲IoT 기술을 접목한 정비 ▲장비 처분에 이르기까지 지게차의 수명주기에 걸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새롭게 단장한 두산로지피아 포털 화면 (제공=두산) 2020.09.08 syu@newspim.com |
㈜두산은 입고부터 출하까지 7단계의 검수 과정을 통과한 장비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진단서를 발행해 품질을 보증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털 내 '중고장비 직거래 장터'를 새롭게 오픈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매물을 올리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지게차 정비도 포털에서 손쉽게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즉시 전국 100여 곳의 네트워크망에 장비 이력 등 정보가 전달돼 표준화된 가격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객은 ㈜두산이 자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인 '린큐(Lin-Q)'나 QR코드를 통해 평상시에도 원격으로 장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곽상철 ㈜두산 산업차량BG장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과 빠르고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정상의 지게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포털에서 지게차 렌털 및 중고 거래를 한 고객에게 차기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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