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방역 지속하려면 사회도 지속 가능해야…생계활동 점차 회복시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확진자 감소세 긍정적 부분 있지만, 철저한 거리두기로 위험 더 줄여놔야"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관련, 방역당국이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생계에 필수적인 활동은 점차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방역이 지속 가능하려면 사회가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 실무자로서 생계가 걸린 필수활동을 최우선으로 점차 회복시키고, 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비필수환경·시설·장소에 대해서는 계속 거리두기로 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방역이 지속 가능하려면 우리 사회도 지속 가능해야 된다"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하루하루가 중요한 이들에게 계속 장기간의 희생을 강요하기는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을 줄이고 또 달라진 일상의 회복을 위해 이번 주말에 더욱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를) 계속 염두에 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질병관리본부]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8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158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010명(해외 유입 2877명)이다.

지난 2일 267명에서 3일 195명으로 17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 100명 대로 떨어진 이후 4일 198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 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은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발생 규모가 줄었고, 두 번째로 미분류 규모와 비율이 감소했다. 세 번째로는 중증환자의 발생 규모 증가세가 느려졌고, 자가격리자의 규모도 감소세다"라며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직까지 낮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국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희생이 성과로 나타나야 할 시기"라며 "반드시 성과로 나타나리라고 방역당국에서는 믿고 있다"고 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집단발병 위험을 계속 줄여 나가야 한다는 경계를 빼놓지 않았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 상황은 적극적인 거리두기로 간신히 억제된 수준으로, 집단발병을 막기 위한 대인 접촉, 모임 자제를 유지하면서 위험의 크기를 더욱 크게 줄여놔야 한다"며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기 좋고, 또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불리한 여건이 된다. 그 전에 안정적인 방역망 내에서 상황관리가 가능하도록 해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언제라도 또 한 번의 대규모 집단발생이 있으면 전국 발생으로 번질 수 있고, 이는 곧 역학 역량을 넘어 의료체계의 대응까지도 마비시킬 수 있는, 그동안 쌓여온 누적된 위험이 매우 큰 시기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러면서 "지금 바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코로나19를 통제 가능한 범위로 감소시켜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의 일상도 점차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