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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마이삭으로 이재민 125명...주택 79채·어선 16척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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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복구 완료...5일까지 피해조사 마무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경북 울진지역에는 12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2가구 31명에 대해 피해정도를 파악하고 있어 이재민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택 79건이 전파되거나 반파, 침수되고 어선 16척이 침몰되거나 파손됐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바닷물 역류로 울진읍 현내항과 공석항, 죽변면 죽변항, 평해읍 직산항 등 울진 연안해역 저지대 주택 22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이날 현재까지 이재민도 31명으로 파악됐다.

읍면별 정확한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초토화된 울진 현내항. 2020.09.04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장빌 긴급 투입해 응급복구를 서두르는 한편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과 수산양식시설, 과수원, 상가 등 사유재산 피해도 10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파도와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후포면과 울진읍 죽변면 항포구 연접지역에서는 주택 1채가 완파되고 반파 1채를 비롯 7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 어선 2척이 침몰되는 등 16척이 침수되고 파손됐다.

평해읍 직산리에서는 양식장 해수라인 100M가 파손됐다. 어구와 어망 등은 현재까지 집계조차 못할 정도로 피해규모가 크고 고아범위하게 발생했다.

과수원 1개소와 비닐하우스 1동이 강풍으로 낙과하고 파손됐으며 죽변항을 비롯 지역 항포구 상가에 대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또 차량 5대가 침수됐다.

도로와 항만 등 공공시설 피해도 속출했다.

도로 14개소 4.7km 구간이 유실됐으며 이 중 지방도는 3건 2.2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개소 2.5Km 등이다.

또 이날까지 하천과 소하천 2개소가 무너졌으며,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현재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 방파제 60m와 블록.난간 1000㎡ 등 어항시설 6곳이 크게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이날까지 피해규모가 확인된 어항시설은 북면 석호항 물양장 A=200㎡, TTP 12.5톤 300개 유실, 후포 금음항 TTP 12.5톤 300개 유실, 후포 지경항 TTP 8톤 200개 유실, 죽변 골장항 TTP 8톤 50개 유실, 파도막이 옹벽 L=10m 유실됐으며 울진북면 바다낚시공원의 시설 절반 이상이 유실피해를 입었다.

온정면 덕인리 퀘렌시아펜션 앞 1개소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지역 내 공공 체육시설 14개소가 파손됐다. 또 이동식화장실과 가로수 37개소가 파손되거나 강풍에 쓰러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태풍 마이삭으로 초토화 된 현내항에서 복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09.04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태풍 마이삭이 소멸한 3일 오후부터 피해지역에 복구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금강송군락지의 에코리움에 이르는 진입로는 이날 현재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울진군은 오는 6일까지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 다시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된 제10호 태풍 '하이선' 내습 전까지 복구해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이날 현재까지 백호우 40대, 덤프 11대를 투입했다. 또 오는 5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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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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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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