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촌면, 칠산서부동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오픈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주촌면, 칠산서부동의 건강친구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입니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시대에 맞춘 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만성질환, 금연, 운동, 영양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검색해 채널추가하기를 클릭하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동영상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문의 및 개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채널의 특별한 점은 '채팅하기'를 통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 분야별 담당자와 1:1 개인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대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다양한 정보와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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