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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더 좋다"...삼성, '갤럭시Z폴드2' 활용성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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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화면 크기 더 키우고 커버윈도·힌지 내구성 높여
여러 앱 동시 사용하기 더 편해져..."대화면 장점 확대"
11일부터 사전판매...가격 238만9000원으로 전작과 동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세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를 전면 공개했다. 갤럭시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다. 

더 커진 화면과 강화된 내구성, 무엇보다 '대화면'과 '폴더블'이라는 특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를 9월 18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9.01 sjh@newspim.com

삼성전자는 1일 밤 11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갤럭시 Z 폴드2'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Z 폴드2'는 지난 폴더블폰에 대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룬 제품"이라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인 협업까지 더해 모바일 경험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시한다"고 말했다.

◆ 화면 크기 더 커지면서 활용도 높아져...내구성도 ↑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2에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외관에 변화를 줬다. 

우선 갤럭시 Z 폴드2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6.2형으로 전작(4.6형)보다 키웠다. 일반 스마트폰과 크기가 비슷해 화면을 펴지 않아도 간편하게 텍스트를 보내거나 동영상 감상, 지도·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베젤도 전작보다 더 얇아졌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의 노치 대신 카메라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바꾸었다. 화면을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 해 몰입감을 더하겠다는 취지다.  

갤럭시 Z 폴드2 메인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 등 사용자가 보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매끄럽고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배터리 효율성도 높였다.

 스피커는 한층 강화된 스테레오 효과와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듀얼 스피커(high-dynamic dual speakers)를 탑재, 콘텐츠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커버윈도는 유리로 만들어 진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했다. 이는 전작에 사용한 투명폴리이미드필름(CPI)보다 표면이 매끄러우면서도 강도가 더 단단하다. 커버윈도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는 부품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힌지는 여러번 접었다 펴도 문제 없도록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를 탑재했다. 이는 '갤럭시 Z 플립'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스마트폰 본체와 매끄럽게 연결되는 동시에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폰을 접고 펼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각도로 갤럭시 Z 폴드2를 펼쳐 놓을 수 있도록 하는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외부 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힌지와 스마트폰 본체 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갤럭시 Z 플립' 대비 줄였다. 틈 사이에 더욱 섬세하게 컷팅된 광섬유를 적용한 '스위퍼' 기술로 외부 이물질과 먼지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를 9월 18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9.01 sjh@newspim.com

◆ 사용자 경험 강화...후면 디스플레이 '뷰 파인더'로 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2는 외관뿐 아니라 사용 경험도 강화했다.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으면 화면을 펼치기만 하면 된다. 

반대로,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 갤럭시 Z 폴드2를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계속해서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펼친 후 여러 앱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플렉스 모드'도 새로워 졌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플렉스 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화면을 가로로 눕힌 다음 화면을 살짝 접으면 된다.

그러면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하단 화면에서 최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5개까지 바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 앱을 닫고, 갤러리 앱을 별도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Z 폴드2는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도 지원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춤을 추는 영상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촬영할 때의 사용성이 더욱 편해졌다. 삼성전자는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을 찍히는 사람도 자신의 표정이나 포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 마음에 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폰을 펼친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뷰 파인더로 활용해 고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카메라는 총 5개다.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20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프로 동영상 모드'와 한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사진·영상을 기록해주는 '싱글 테이크',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트 모드' 등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갤럭시Z폴드2와 전작 갤럭시폴드 비교. 2020.09.01 sjh@newspim.com

◆ 멀티 태스킹 활용성 ↑...여러 앱 동시 사용 편해져

삼성전자는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 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우선 갤럭시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를 통해 화면 레이아웃을 더욱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드래그&드롭(Drag & Drop)'으로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이거나, 문서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드래그&드롭하여 메시지에 붙이는 것이 가능하고, 내 파일에 있는 문서를 이메일에 바로 첨부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 화면을 캡쳐해 다른 앱을 통해 바로 공유도 가능하다. 자주 같이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지원한다.

특히 구글의 유튜브(YouTube)와 지메일, 마이크로소프트365 등은 이용이 더 편해졌다. 목록과 세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화면 이동의 단계도 줄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할 때 화면을 2개로 나눠 왼쪽 화면에서는 받은 편지함의 메일 목록을 확인하고, 오른쪽 화면에서 이메일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술과 함께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구축한 '폴더블폰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폼팩터의 혁신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수준에서부터 최적화 된 사용자 경험으로 확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는 갤럭시 Z 폴드2의 7.6형 대화면에 최적화 경험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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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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