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소방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들에게 산과응급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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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탄생 119서비스[사진=의성소방서] 2020.09.01 lm8008@newspim.com |
지난달 25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도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시책으로 지역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의 안전과 고품질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구급대원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의성소방서에서는 전문처치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올해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특수시책으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라면 119로 신고하여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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