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7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은상을 수상한 짱구 분임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2020.08.31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발표심사에서 서면심사로 전환해 진행됐다.
한전연료 연료생산처 소속의 짱구 분임조가 '중수로 피복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공기업 현장개선 부분에 참가해 대통령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연료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 6시그마 등의 체계적인 혁신 활동을 통한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01년 이래 1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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