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1명으로 늘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집회와 성림침례교회,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366~371번으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지역 366번째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북구 동림동 거주 20대 여성이다.
367번째 확진자(북구 신용동)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고, 368번째 확진자(북구 각화동)는 동광주탁구클럽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북구 양산동에 거주하는 369~371번째 확진자는 363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네 사람 모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던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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