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띠면서 온라인 등교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
28일 화성시에 따르면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간제 일반형 △시간제 종합형 △영아 종일제 돌봄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 등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시간제 일반형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와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가사서비스까지 포함된 종합형도 운영 중이다.
시간제 일반형 이용요금은 시간당 9890원, 종합형은 1만 2860원이며, 소득금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다를 수 있다.
영아 종일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의 건강, 영양, 위생, 교육 등 돌봄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돌봄과 마찬가지로 이용요금은 9890원이다.
이 외에도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수족구나 수두, 구내염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감기, 눈병 등으로 보육시설에 가지 못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 서비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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