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28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0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의성지역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의성 거주 50대 A씨로 지난 11~14일 서울 소재 병원을 방문하고 이튿날인 15일부터 21일가지 자택에 머물다가 22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23~26일까지 자가격리 중 이튿날인 27일 의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상급병원으로 입원조치될 예정이다.
경북지역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36명이며 이 가운데 34명은 안동.포항.김천의료원에서, 2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28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