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352명으로 늘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가 발생한 이들은 348번~352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7일 오전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에 시설폐쇄와 집회금지를 명하는 공고문이 붙어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348번 확진자는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이며, 34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50~351번 확진자는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352번 확진자는 해당교회 관련 확진자인 326번과 접촉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오는 9월 10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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