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이다영(25)과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즈노가 흥국생명 이다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 출연해 선후배 여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코트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지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현대건설과의 KOVO컵 경기를 위해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국미즈노는 올해로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다영을 위해서는 반발력을 극대화시킨 배구화 '웨이브 라이트닝 네오'를 지원한다.
코니시 히로사 한국미즈노 대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최고의 세터, 이다영과 또 한 번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다영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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