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고마제 등 9개소 저수지에 내수면 수산종자 66만 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도 남획과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류된 수산종자는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수 종자들로 지난달 말 1차 방류에 이어 2차 방류이며 관계공무원과 방류지역 내수면어업계장 및 마을이장 등이 참석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한 불법조업 감시체계 확립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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