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장소는 수송동 롯데마트, 나운동 차병원 사거리, 영화동 등으로 커피숍, 술집 등 실내‧실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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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와 합동 마스크 미착용자 현장점검반 운영 모습[사진=군산시청] 2020.08.24 lbs0964@newspim.com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읍면동에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원 방역수칙 준수 문자전송을 보낼 예정이다. 청소년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을 중단,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 중지, 월명평생합습센터 프로그램 중지, 동네문화카페, 행복합습센터 수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시는 방문판매업 57개소에 행정명령서를 전달했으며 제조업체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 및 사업장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공공일자리 방역보조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종교시설 방역강화조치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문화예술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임시휴관하는 등 해제 시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 행정명령을 내리고 집단감염위험시설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는 역학조사 지원반 근무 편성 지원하고 자가격리 이탈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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