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문경시청 전경. 2020.08.21 lm8008@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이 학생은 2학기 개학에 맞춰 지난 17일 학교 기숙사에 입소했으나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이튿날 대구 자택으로 복귀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해당 학생이 21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문경시보건소가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학교 관계자 3명은 음성이며, 기숙사에 격리 조치된 나머지 10여 명의 학생과 교사에 대해서도 추가 진단검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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