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충남 천안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목천읍 거주 20대(137번 확진자)와 삼룡동에 사는 50대(138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12 pangbin@newspim.com |
137번 확진자는 1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반응을 보였다.
138번 확진자는 1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0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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