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20일 오전 4시3분쯤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산업용 로봇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산 가장산업단지 산업로봇공장 화재 현장.[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0.08.20 seraro@newspim.com |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공장 외벽 측면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25억 여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오전 9시32분쯤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137명의 인원과 46대의 장비를 동원했고 다행이 새벽시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내부감식과 합동 감식을 통해 발화지점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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