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0시 5분께 진구 개금동 소재 한 오피스텔 7층에서 인덕션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덕션 등을 태워 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다.
인덕션DB 2020.08.20 news2349@newspim.com |
불이 나고 경보가 울리자 인근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인덕션을 눌러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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