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현기혁 인턴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9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을 초청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는 "유 후보는 잘 준비된 후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오후 유 후보와의 미팅을 통해 그가 어떻게 WTO 개혁해 나갈지, 어떻게 하면 모든 일원이 거부감 없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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