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18일 2020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에서 선발된 최종 합격자 2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채용에는 총 727명이 응시하여 평균 25.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1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차례대로 치루면서 어느 시험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속에서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직렬별로 보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시설(토목) 1명 △공업(기계) 3명 △공업(전기) 3명 △환경(수질) 2명, 김해문화재단 △일반행정 2명 △전시행정 1명 △무대(기계) 2명 △정빙(정빙) 1명 △시설(전기) 1명 등이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일반행정 3명 △사회복지 3명 △사회복지(장애제한) 1명 △영양 1명 △공무직(화장·수골) 1명이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일반 행정 3명 △기술(전기)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서류 접수와 신원조회를 마친 후 기관별 수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채용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기회 제공으로 보다 많은 지역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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