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환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광주 242번, 243번, 244번, 245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다녀간 것으로 드러난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유흥주점 전경. 2020.08.17 kh10890@newspim.com |
242번(30대 여성)은 필리핀에서, 243번(20대 여성)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직후 시설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4번(40대 여성)과 245번(10대 남성)은 별다른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광주 23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238번은 유흥주점 접객원인 광주 224번 환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유흥주점발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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