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심야시간대 서울 강남에서 여성 수명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 권모씨(왼쪽)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권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역 부근 대로변에서 다수 여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수는 총 7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0.08.18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