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고대의 여전사 '이그리드' 추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의 14번째 영웅 '이그리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대의 여전사 '이그리드'는 전투 도끼와 방패를 함께 사용해 강력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지닌 신규 영웅이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 반격을 가할 수 있고, 적에게 달려들어 잡거나 넘어뜨리는 공격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일부 공격은 생명력을 소모해 기술 사용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자료=펄어비스] |
'전체 영웅 무료 한정 오픈' 이벤트를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신규 영웅 '이그리드'를 포함한 총 14종의 영웅을 2주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보는 즐거움'에 강점을 지닌 섀도우 아레나의 '관전 기능'도 개선했다. 관전 모드 시 특정 키로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정한 관전 대상 사망 시 자동으로 대상을 찾을 수 있어 관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 '2020 챔피언스 쇼다운 아시아-August' 대회 참가자를 이날 확정하고 8월 19일 개최한다. 아시아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솔로 모드'로 진행된다. 총 4번의 라운드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