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안제일고에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박람회는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마련해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 이야기, 함께 하는 진로토크콘서트,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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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14 lbs0964@newspim.com |
진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배우 김건희, 농업인 천춘진 박사, 패션디자이너 김현진, 가수 오혜주 씨가 패널로 참석해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받았다.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조향사, 특수분장사, 제과제빵사, 법률가, 자동차 등 관련 전문가 10여명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2번째로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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