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하반기 스마트 정보화 교육환경 구축

기사입력 : 2020년08월14일 08:14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08:14

22억원 투입 17개교 262학급 전자칠판‧전자교탁 설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디지털 교과서 활용과 소프트웨어 교육 등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스마트 정보화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개청 이래 전국 최초 스마트 교육 중심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모든 학교와 교실에 교사와 학생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해왔다.

세종시교육청 원격수업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8.14 goongeen@newspim.com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비대면 원격수업을 큰 어려움 없이 소화했다.

이번 구축 사업도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17개교 262학급에 약 22억원을 투입해 전자칠판, 전자교탁,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등을 설치해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대상 학교 소속 교사가 직접 제품 선정에 참여해 개별 학교 특성을 반영하고, 학교 급별 수업 형태에 맞게 좌식‧입식 전자교탁 등 차별화된 기자재를 보급해 효율적 교수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이 완료된 네트워크 스위치를 도입해 학내망 보안성도 강화한다.

박찬웅 시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은 "정보화 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