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미래차로 반전]② 전기차, 초창기라 망설여진다?…'토탈케어' 든든하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할부 프로모션 이용시 하루 최저 7000원에 차량 구매
아이오닉 EV 배터리 평생보증…전기차 전용부품 부상보증
중고차, 구매가의 최대 55% 보장…실구매가 기준 76%

[편집자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등 미래차 질주를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경쟁격화와 올해 몰아친 코로나19 쇼크로 고전하던 현대차가 친환경 미래차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작년말과 비교해 연초 반토막 났던 주가는 8월 들어 2015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현대차의 미래차 전략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이제막 질주를 시작한 현대차의 미래차. 그 첫 주자인 전기차 분야를 좀더 깊게 들여다 봤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현대차가 전기차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등 많은 고객이 초창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 서비스는 차량 구매부터 배터리 보증, 중고차 가격보장까지 토탈케어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현대차가 완성차를 판매한 이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유례없는 고객 서비스다.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결과적으로 친환경차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차량 구매 단계에서 장벽을 낮췄다. 하루 1만원 미만으로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할 수 있는 '엘리트(E-Lite) 할부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수율 제한 없이 최대 55%까지 차량 가격을 유예한다. 최저 연 1.9% 금리 적용, 중도해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17년 6월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해당 프로모션으로 코나 일렉트릭 모던 트림을 구매하면 차량가격 4690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의 55%(2570만원)는 36개월 할부가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된다. 서울 기준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가격(850만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는 연 2.5% 저금리를 적용받아 한 달에 약 30만원, 하루 약 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M할부 이용시 연 1.9% 금리가 적용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을 구매할 경우에는 하루 약 7000원에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개인용 전기차 홈 충전기 무상지원(설치비 별도)' 또는 '전기차 충전카드(30만 포인트)'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종합 케어 프로그램인 '빌리브'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전기차 구매 고객이 차량의 품질과 안전, 경제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구성했다.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등에 적용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고객은 배터리 평생 보증을 받을 수 있다. 2020 코나 일렉트릭은 10년 또는 20만km 배터리 무상 보증 등 차종별로 다른 보증기간을 적용한다. 배터리 외에 구동모터, 감속기, 완속충전기 등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용 부품에 대해서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

전기차를 구매한 블루멤버스 정회원은 연 1회 차량점검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최대 8년 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의 이상 유무를 점검받을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의 경우 '하이차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 주변의 충전소 위치와 혼잡 시간대 정보 등 충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설비인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무상으로 전기차를 충전해준다. 블루멤버스 회원가입일 기준 5년 간 연 4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에 현대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보장,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 정부 보조금 혜택이 적용된 실구매가 기준으로는 보장율이 약 76% 수준에 이른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가격은 2475만원이다.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 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된다. 일할 계산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하는 셈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