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원 규모...BAT 두드림 4기 선발 및 발대식 개최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BAT코리아는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Do-Dream)' 공모전 4기 최종 선발팀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BAT 두드림 4기에는 총 302명의 청년들이 환경,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차 제안 심사를 통해 70개 팀을 가린 후 2차 서류 심사에서 15개 팀을 선정했고 이날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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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두드림 4기 선발 및 발대식 현장. (사진 왼쪽)부터 본선 수상자 정수빈씨, 알베르토 몬디 두드림 심사위원, 수상자 정믿음씨. [사진=BAT코리아] 2020.08.13 hj0308@newspim.com |
BAT 두드림은 BAT코리아가 2017년부터 4회째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이다. 올해는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총 1억원의 상금을 지원한다.내년 상반기 중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대상 수상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4기 공모전에서는 환경 분야와 사회이슈 분야에 대한 제안을 펼친 10개 팀이 균형있게 선발됐다. 각 선발팀의 활동들은 BAT 두드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BAT 두드림 공모전 4기, 10팀에는 각 8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각자 제시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