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일로패스 시즌2' 성황리 종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에너지는 '코로나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오일로패스 시즌2'를 마무리하고 전국의 의사·간호사·보호사·수어통역사 등 3800여명에게 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오일로패스는 10만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에는 약 11만5000여건에 달하는 국민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 SK에너지는 "실제 오일로패스 신청 사이트 방문 건수는 약 250만건"이라며 "국민들이 갖는 관심은 신청 건수에 비해 훨씬 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높은 관심으로 '국민행복 에너지 SK오일로패스'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에너지가 코로나 영웅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주유권을 증정하는 'SK오일로패스 시즌2'를 12일 성황리에 종료하고 코로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3,800여명에게 주유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대구지역 의료진,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코로나 영웅들과 SK에너지 조경목 사장(가운데) [사진=SK에너지] 2020.08.12 yunyun@newspim.com |
캠페인 종료 직후인 지난달 30일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고객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도 개별적으로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SK오일로패스는 SK에너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년들을 응원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 영웅'을 응원하는 형태로 진화됐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과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에너지로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SK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에 더 큰 행복을 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 가는 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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