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수해 복구에 필요한 농기계에 대하여 임대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8일부터 재해복구 완료시까지이며, 피해를 입은 수해민은 누구나 피해현장 사진과 작업현장 사진만 첨부하면 무상으로 임대가 가능하다.
남원시가 수해복구 농기계 임대료를 무료지원하고 있다.[사진=남원시청] 2020.08.12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4개소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농기계 임대가 매년 꾸준히 증가, 남원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임대료 감면이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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