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수원시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아이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엄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8.10 cosmosjh88@naver.com |
경찰에 따르면 3살 아이와 엄마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서울시 주소지 주민센터의 신고를 받은 서울종암경찰서 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이는 숨을 거둔지 며칠이 지난것 처럼 보였고 A씨는 아이 옆에 의식없이 쓰러져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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