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후 2시 57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5t 탑차가 앞서가던 5t 트레일러를 추돌해 탑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5t 탑차와 5t 트레일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8.10 1141world@newspim.com |
시흥시소방서에 따르면 탑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탑차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여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13명, 경찰 4명 등 총 17명과 장비 5대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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