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갤럭시 언팩] '갤노트20'에 쓰고 PC서 바로 확인…80% 빨라진 S펜

기사입력 : 2020년08월05일 23:00

최종수정 : 2020년08월06일 07:25

삼성 5일 온라인 언팩 행사...3Q 스마트폰 시장 삼킨다
끝을 모르는 S펜의 진화...MS 협력 통해 업무 기능 강화
엑스박스 게임 가능해져...'덱스' 무선 연결 최초 지원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노트 시리즈의 차별점인 S펜의 성능과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 강화로 PC와의 연동성이 확대됐고 엑스박스(Xbox) 게임을 지원한다는 점도 앞선 모델들과의 차별점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온라인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2020.08.05 sjh@newspim.com

삼성전자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의 일반 모델과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의 울트라 모델 2가지로 나온다. 

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3개씩 탑재했다. 기본 모델은 6400만 화소 망원·1200만 광각·1200만 초광각 카메라로 최대 30배줌이 촬영이 가능하다. 울트라는 1억800만 광각·1200만 광원·1200만 초광각이며 최대 50배줌이 된다.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각각 4300mAh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이면 50% 이상 충전할 수 있다.

◆ 한층 진화한 S펜...MS 협력 통해 업무 기능 강화

갤럭시 노트20는 실제 펜처럼 진화한 스마트 S펜과 문서 작업이 편리해진 삼성 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과의 폭 넓은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스마트 S펜은 역대 S펜 중 가장 획기적으로 발전해 반응 속도가 거의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으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S펜의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졌다.

또한 스마트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s)' 기능이 확대돼, 스마트폰에서 어떤 화면을 보고 있더라도 스마트폰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에서 노트 시리즈의 차별점인 'S펜'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사진=트위터] 2020.08.05 sjh@newspim.com

예를 들어 어떤 앱을 사용하든지 상관없이 S펜의 버튼을 누른 채 왼쪽 방향으로 꺽쇠를 그리면 뒤로 가기, 지그재그로 그리면 캡처 후 쓰기를 할 수 있다. S펜의 다양한 움직임을 인식해 제어하고자 하는 명령은 사용자가 변경도 가능하다.

문서 작업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삼성 노트'는 갤럭시 노트20와 함께 더 손쉽게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한 단계 진화했다.

우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에서 삼성 노트를 열고 문서를 편집하면 같은 삼성 계정으로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삼성 노트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동기화된다.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갤럭시 노트20에 메모했다면 태블릿이나 PC에서 그대로 이어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는 필기와 동시에 음성을 녹음할 수 있고 이후 해당 부분 필기를 선택하면 녹음된 음성을 재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의나 회의 내용을 메모할 때, 중요한 내용을 음성 파일로 노트에 추가하고, 이후 다시 필기를 보며 음성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서 PDF 파일을 불러와 S펜으로 파일 위에 바로 메모도 가능하며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노트를 기존 PDF, 워드파일 등에 이어 파워포인트(PPT) 파일로도 내보낼 수 있다. S 펜으로 쓴 필기가 기울어졌을 때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는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 PC연결성 강화...Xbox 게임 지원

삼성전자는 윈도우 10 기반 PC와의 연결성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Windows와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PC와 스마트폰을 오가지 않고도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며 메시지, 알림 확인, 갤러리 최근 이미지 확인 등이 가능했는데 갤럭시 노트20에서는 지원되는 기능이 더 늘어난다.

PC에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에 스마트폰의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단축키를 만들 수 있으며, 연내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 사용하는 멀티 태스킹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 노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아웃룩', '리마인더'와 '해야할 일(To do)' 등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노트나 리마인더를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20의 삼성 노트로 메모한 문서는 PC의 '원노트'와 동기화되고 이를 '아웃룩'으로 바로 붙여넣어 메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내달 5일 진행할 갤럭시 언팩 행사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코엑스에서 공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7.23 sjh@newspim.com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해 엑스박스의 PC와 콘솔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갤럭시 노트20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동 중에도 갤럭시 노트20로 마인크래프트 던전(Minecraft Dungeons), 포르자 호라이즌4(Forza Horizon 4) 등 100여개의 엑스박스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게임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를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일부 갤럭시 노트20 구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동영상 시대, 별도 장비 없어도 동영상 제작 가능

별도의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갤럭시 노트20는 4K·FHD에 이어 8K화질에서도 영화와 동일한 21:9 비율로 초당 24프레임의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노출·포커스·화이트밸러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프로 동영상 모드를 이용해 FHD 화질로 최대 초당 120 프레임으로 촬영한 후, 재생 속도를 4분의 1에서 2배로 조정한 편집도 가능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20는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촬영 장면에 따라 줌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줌 인하는 속도를 천천히 조정하거나 줌 아웃 속도를 더욱 빠르게 조정해 영상에 극적인 효과를 더할 수도 있다.

동영상 촬영시 마이크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블루투스 헤드셋을 핀 마이크처럼 사용해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선명한 오디오를 녹음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Samsung DeX)'도 최초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 TV 화면과 갤럭시 노트20를 삼성 덱스로 연결해 각각의 화면에 다른 앱을 실행해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큰 TV 화면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동영상을 즐기는 동안 갤럭시 노트20로 사용자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삼성 노트에 필기를 할 수도 있다.

◆ 한층 강화된 성능...한 번에 여러 파일 쉽게 전송

갤럭시 노트20는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빠른 데이터 속도와 짧은 대기시간, 안정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6(Wi-Fi 6)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최초로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보더라도 더욱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주사율이 조정되도록 해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초광대역통신(UWB·Ultra Wideband)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UWB를 이용하면 여러 개의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직관적인 파일 공유 경험이 가능하다. 다만 이 기능은 울트라 모델에서만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UWB 기술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사물을 정확하게 찾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마트폰을 디지털 열쇠로 이용해 건물이나 현관 문 등을 여는 등으로 활용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20는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나오며 오는 7일부터 사전판매가 진행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색상은 갤럭시노트20이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로 나온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갤럭시노트20 사양. 2020.08.05 sjh@newspim.com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외교부 1차관 인사 충격파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국장급에서 일약 차관으로 직행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임명에 외교부가 술렁이고 있다. 외교부 조직과 인사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1차관에 현재 실장급(1급)보다 후배 기수인 박 차관을 전격 기용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중이다. 이번 인사는 파격을 넘어 충격에 가깝다. 박 차관은 전임 김홍균 1차관보다 외무고시 기수로 11기 아래이며 나이도 9살이나 어리다. 박 차관이 미국 관련 업무를 오래했다고는 하나 본부 주요 국장도 거치지 않았고 공관장도 특명전권대사가 아닌 총영사를 지냈다. 기수나 나이, 경력 모든 면에서 전례가 없는 인사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박윤주 신임 외교부 1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5.06.11 gdlee@newspim.com 퇴직한 외교관 출신의 한 인사는 "차관이 실장보다 후배였던 경우는 외교부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이 정도 인사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 차관은 민주당 정부에서 요직을 거쳤다. 노무현 정부 출범 때 정권인수위원회를 거쳐 이종석 당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밑에서 일했다. '자주파·동맹파 파동'으로 외교부 북미국장에서 물러난 위성락 현 국가안보실장도 당시 NSC에서 함께 일했으며, 위 실장이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일 때도 워싱턴 공관에서 함께 근무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북미국 심의관과 인사기획관을 거쳐 애틀랜타 총영사로 임명됐지만, 1년여 만에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교체됐다. 외교부가 술렁이는 이유는 단순히 의외의 인물이 발탁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박 차관 임명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전례없는 파격 인사로 조직에 충격을 가하고 강도 높은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민주당 정부가 집권했을 때마다 개혁의 대상이었으며, 실제로 외교부를 '손보려는' 시도도 자주 있었다. 노무현 정부때는 중앙인사위원회·행정자치부 출신의 차관을 임명해 조직 개편을 시도했고, 문재인 정부 때는 주미 대사관의 한·미 정상통화 유출사건을 계기로 외교부 내 '친미 라인'을 제거하기 위해 과도한 징계를 가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다. 외교부의 한 중견 간부는 "이번 차관 인사가 태풍의 전조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외교부 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박 차관 임명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선한 충격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2025-06-11 16:2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김현지 총무비서관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급 인선도 추가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이재명 대통령 인선의 핵심은 '실용'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해야 하는 정부인 만큼 기존에 손발을 맞춰온 인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성남·경기라인 인물들은 정부 요직에 내정됐다. 대표적인 인물이 총무비서관으로 내정된 김현지 전 보좌관이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 전 보좌관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때 시민운동을 하면서 인연이 닿았다. 대학 졸업 직후인 1998년 당시 변호사이던 이 대통령이 설립을 주도한 성남시민모임에 합류했으며 이곳에서 집행위원장,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이 대통령이 정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던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도 함께했다. 성남시립병원추진위원회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한 것. 이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에도 시민운동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2011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도시 전문가 등이 주축이 된 민관 협력 기구 '성남의제21'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이 대통령이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에야 도청 비서관직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 대통령을 보좌하기 시작했다. 김 전 보좌관은 '그림자 보좌'로 유명하다. 본인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성향이다. 시민운동가로 활동할 때는 지역 언론 인터뷰에도 응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는 언론 노출을 지양해왔다. 또한 김 전 보좌관은 이 대통령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김 전 보좌관은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고 조심성이 강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대장동 사건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사법리스크에 휘말리면서 당직을 내려놓은 영향도 있다. 김 전 보좌관이 정 전 실장과 김 전 부원장의 자리를 대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김 전 보좌관이 맡게 될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 예산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공무원 직제상 1급에 해당한다. 특히 대통령실 2급 이하 행정관 등 실무진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수석급 인선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강유정 대변인 등 비교적 친명(친이재명) 색채가 옅은 통합형 인재를 등용하는 한편 실무라인에는 김 전 보좌관처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온 '복심'들을 배치하고 있다. 대통령실 1부속실장에 내정된 김남준 전 당대표 정무부실장, 의전비서관의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 인사비서관의 김용채 전 보좌관 등이 대표적이다. 원외에서 이 후보를 후방지원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핵심인물들도 이재명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용조 혁신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고문은 전남 경제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와 더 긴밀히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heyjin@newspim.com 2025-06-11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