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개장한다.
군은 오는 8일부터 우산근린공원, 물무산 행복숲(영광향교 인근)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영광군 영광읍 물무산 행복숲 물놀이장 2020.08.05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장은 영광군민만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거쳐 입장하고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우산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100명 씩 하루 200명이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이다.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50명씩 100명 현장에서 선착순입장이다. 이곳은 수심이 75cm, 80cm로 키가 115cm이하인 어린이는 이용 할 수 없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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