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5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 빠져 있던 A(2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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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0.08.05 news2349@newspim.com |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날 오전 2시6분께 부산 롯데백화점 영도대교 밑 해상에 빠졌다.
이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구명환을 A씨에 던져주었고 때마침 순찰차가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를 구조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바다에 빠진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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