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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버스터미널 3일부터 광양시서 직접 운영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3:05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3:49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3일부터 광양버스터미널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광양시가 버스터미널 시설을 임차해 직접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버스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3일부터 온라인상 승차권 예매 등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외버스터미널 전경 [사진=광양시] 2020.08.03 wh7112@newspim.com

임시터미널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광양버스터미널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광양버스터미널을 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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