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각종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치킨'을 어려운 이웃 찾아 전달했다.
31일 송탄동에 따르면 이날 바르게살기위원들은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30가구를 찾아 치킨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위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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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각종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치킨'을 어려운 이웃 찾아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31 lsg0025@newspim.com |
사랑의 치킨은 동삭동에서 처갓집양념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은선 위원이 직접 튀겨 나눔 행사에 동참했고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치킨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승수 위원장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짜장면 나눔', '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