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3일 중앙협력본부장과 홍보담당관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임명되는 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48), 이용균 홍보담당관(57)은 개방형직위(4급) 공모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안필용 예정자는 정치학 석사를 취득하고 11년간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정계는 물론 학계‧전문가 그룹 등 대내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중앙과 지방의 가교자로서, 외연확장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균 예정자는 지역 언론사에서 14년간 근무했으며 지난해 1월 시 자영업협력관에 임용돼 소상공인, 자영업 상인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중앙협력본부장과 홍보담당관은 지방서기관 일반임기제로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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