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임 및 주요 업무계획 보고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경제청은 제113회 조합회의를 개최, 2020년 신임 의장, 부의장 선임과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면현안 토론을 진행 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 2년의 조합회의 10대 신임 의장에는 오하근 전남도 의원(순천시 4선거구), 부의장에는 이정훈 경남도 의원(하동군)을 선임했다.
제113회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 모습 [사진=경제청] 2020.07.31 wh7112@newspim.com |
주요업무계획은 포스트 코로나대비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1조원·투자기업 50개사 유치, 세풍산단 1단계 사업 33만㎡의 광양항 배후 부지 추가 지정 및 하동지구 대송산단 외투지역 지정, 남해안권 관광벨트 조성 촉진을 위한 경도·화양지구 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내용이다.
신임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양만권이 어려운 실정이나, 선임 위원님들이 일궈놓은 기반위에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이면에는 환경문제가 동반 된다며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혜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정훈 조합회의 부의장은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대체사업 시행자를 조속히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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