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 '그린경제 스마트도시' 수립

기사입력 : 2020년07월31일 11:44

최종수정 : 2020년07월31일 11:44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에 발맞춘 '안양형 뉴딜'종합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3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에 초점을 맞춘 '안양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청에서 가졌다.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안양시는 3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에 초점을 맞춘 '안양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청에서 가졌다. [사진=안양시] 2020.07.31 1141world@newspim.com

실무부서 간부급공무원들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시는 정부 종합계획을 발판삼아 디지털과 그린분야 그리고 안전망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를 목표로 한 뉴딜사업을 추진하기로 전략을 세웠다.

비전은 '디지털 및 그린경제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이다.

3대 목표 중 디지털뉴딜은 비대면 산업육성, 교육인프라 디지털전환, SOC디지털화 등이 방향이 정해졌다. 그린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이 중심을 이루게 된다.

또 안전망 분야 뉴딜은 사람중심의 안전투자와 고용안정이 핵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대 방향을 중심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포용하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청년도시 안양건설을 위한'안양형 뉴딜'사업을 마련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