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경제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음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하노이 집중 지원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현지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각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집중 지원사업은 각각 중국 연변과 베트남 하노이 GBC를 통해 현지 유통채널 입점과 기업 간 제품 대량 수출을 위한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해야 한다.
각 기업은 1개 분야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여야 한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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