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일부터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보물섬 드론체험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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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드론체험장' [사진=남해군] 2020.07.30 lkk02@newspim.com |
드론체험장에는 체험장 4곳을 포함해 강의실과 사무실,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50여대의 드론과 충전시스템, 드론시뮬레이터 등도 갖추고 있다.
체험장은 11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체험장을 방문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입문이 있으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이 중 드론 축구와 드론 항공촬영 입문은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신청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문화‧체육시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