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래퍼 지코가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소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가수 지코가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서울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3.04 mironj19@newspim.com |
지코는 지난 2011년 'Do U Wanna B?'를 발매하며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음반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2018년부터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했다.
올해 1월에는 발표한 '아무노래' 챌린지를 통해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 문화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지코는 블락비 멤버 중 네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현재 태일과 유권은 육군 현역으로 비범은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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