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있는 한 알루미늄 도색 업체 근로자 2명이 공장 내 화학약품통에 빠져 화상을 입었다.
2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알루미늄 도색 업체에서 기계 설비 작업을 하던 A(63)씨 등 근로자 2명이 인산이 담겨 있던 약품통에 빠졌다.
자료사진 [사진=인천소방본부] 2020.07.29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 등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작업 도중 미끄러지면서 약품통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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