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단양의 한 휴업 중인 숙박업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장식장에 놓인 수석 백여개를 훔친 5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7.24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이곳에서 수석 100여개를 훔친 50대 남성 A씨와 B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숙박업소 주인은 수석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26일 제천시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