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유튜브 최초·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가 이날 오전 4시20분경 유튜브 조회수 5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제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0.07.28 alice09@newspim.com |
앞서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뷰를 넘겨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후 90일만에 2억뷰, 182일 만에 3억뷰, 13개월만에 4억뷰를 연이어 넘어서며 꾸준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억대 뷰를 기록한 것 자체가 드문 일인 만큼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확인한 셈이다.
한편 제니가 몸담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발매한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전 세계 유력 음악 차트 및 유튜브에서 각종 최단·최초·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K팝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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