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 자취 8년차 배우 이규형이 첫 출연한다.
24일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이규형은 "남자 혼자 사는데 칙칙하게 살지 말자"며 남다른 자취 신념을 밝힌다.
이날 이규형은 "주변에서 손맛이 있다고들 한다"며 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가지런하게 정리된 냉장고 속에서 망설임 없이 재료를 선택해 요리에 돌입, 거침없는 칼질과 양념 제조로 콜라비 무침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20.07.23 jyyang@newspim.com |
하지만 돈가스를 튀기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갑자기 "아 이거는 잘 모르겠네"라며 당황한 그의 실제 요리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규형은 전화 사주를 보는 독특한 취미 생활도 공개한다. 그는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밝히지만, 선생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우되며 '사주 맹신론자'로 등극한다.
한편 가장 고대하던 질문에 "로또 맞을 확률"이라는 대답이 되돌아와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그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그를 충격에 빠지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규형의 일상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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